E.W.S.의 새로운 베이스 미드 컨트롤(BMC)은 미드 프리퀀시 조정과 미드 레인지의 컷/부스트를 지원하는 액티브 미드 콘트롤러입니다. BMC의 강력한 기능은 이미 Tri-Logic Bass Preamp2를 재발매 하면서 베이스 연주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E.W.S.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합니다.
베이시스트의 절대영역, 미드레인지
BMC는 베이스 연주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미드레인지의 컨트롤에 있어 보다 세밀하고 자연스러운 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강렬한 초록색 패키지가 시선을 이끄는 전면부에는 붉은 색 LED와 풋 스위치, 다이얼 노브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W.S.의 다른 페달과 마찬가지로 BMC역시 트루바이패스 기능을 지원합니다. 2단으로 구성된 다이얼노브로 각각 미드프리퀀시(하단)와 컷/부스트(상단)를 세밀하고도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하단부의 다이얼은 120Hz~3kHz범위에 해당하는 폭 넓은 주파수영역대를 다루고 있으며, 연주자가 원하시는 만큼 두꺼운 미드프리퀀시를 지닌 사운드를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패시브 타입 픽업이나 베이스/트레블의 2밴드 EQ기능의 베이스에 가장 이상적인 미드프리퀀시 조정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악기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투명하고, 명확한 소리를 전달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BMC의 탁월한 컨트롤 기능과 더불어 상단부의 다이얼은 +/- 12dB의 컷/부스트의 가변폭을 갖추고 있어 어떠한 장르의 음악에도 적합한 세팅을 가능하게 만드는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BMC의 장점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세팅에 따라서 완벽히 다른 성향을 가진 악기로 변신이 가능하게 됩니다.
BMC의 최대강점은 편리고 세밀한 조작성은 물론, 연주자에게 최고수준의 선명도를 지닌 음색과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에 있습니다.
컴팩트한 패키지의 탁월한 편의성
Xotic EP-booster를 연상케 하는 BMC의 컴팩트한 초록색 패키지는 연주자의 편의성을 우선하고 있는 E.W.S.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이펙터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E.W.S.는 Xotic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Prosound의 일본 현지 디비전으로서 기존 페달의 무겁고 부피만 차지하는 설계를 지양하고, 단순한 형태와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연주자의 요구에 충실하게 부합하는 진보된 페달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BMC의 컴팩트한 패키지는 간단히 긱백에 휴대하거나 밀도가 높은 페달보드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작은 패키지에도 불구하고 내장된 9V 건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8V 아답터 셋팅 또한 가능합니다.
Interview with Steve Stevens "E.W.S. Bass Mid Control"
Ric Fierabracci - It's a Great Pedal!
모든 컨트롤이 매우 견고한 데다가 액티브/패시브 타입의 베이스의 모두 유용합니다. 소리가 굉장히 투명해서 레코딩은 물론이고 라이브연주에도 훌륭한 페달입니다.
Jauqo III-X (Bass player/Producer)
BMC에 완전히 반해 버렸습니다. BMC의 완벽한 미드컨트롤 기능은 최상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만큼의 묵직한 질감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Sean O'Bryan Smith (solo artist/Nashville session ace/producer)
중음역대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문이고, 이 페달은 벌써 저의 비밀병기가 되었습니다. BMC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컴팩트한 패키지 역시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Larry Kimpel
BMC페달은 이 조그만 패키지 안에 환상적인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Maze ft. Frankie beverly의 라이브무대에서 BMC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패시브 타입의 펜더베이스와 함께 투명하고 명확한 소리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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